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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주말 해외 출국을 시도하다 제지당한 것과 관련해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국민들을 뭘로 보고 그러셨느냐" "지금부터라도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2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나가려다 긴급출국금지조치로 출국을 제지당했습니다.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 기간은 한 달간이지만 검찰의 요청에 따라 추후 연장될 수 있는데요,

김 전 차관 측은 내달 4일 돌아오는 왕복 티켓을 끊었고, 해외에 도피하려는 의사가 전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출국 시도로 인해 그에 대한 재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도착에서부터 태국행 항공기 탑승 직전까지 약 4시간!
김 전 법무부 차관의 숨가빴던 야반도주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1.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하면? 런닝맨!
2. 김학의 ‘인천국제공항 출국’ 사건 정리
3. 김학의 “스트레스로 인해 쉬려고.. 태국행”
4. 태국가려면? 왕복으로 항공권 끊어야 한다.
5. 김학의 태국행, 불법은 아니다!
6. 주도면밀하지 못했던 김학의
7. ‘김학의 재수사’ 여부

취재기자: 윤정훈 기자
촬영: 송다정AD
진행 및 편집: 오소은 아나운서
 

[사진=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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