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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 '홀로 아리랑'이 울려 퍼졌습니다.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인 '검찰개혁 최후통첩 촛불문화제'가 12일 오후 6시경 서울 서초동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집회에서도 참가자들의 떼창이 이어졌는데요. 집회 참가자들은 god의 '촛불하나', H.O.T.의 '빛' 등을 함께 불렀습니다.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검찰개혁 없소'로 개사해 부르기도 했습니다. 오후 9시가 넘어서는 '홀로 아리랑' 떼창이 이어졌습니다. 전광판에는 조국 장관이 홀로 아리랑을 불렀던 영상이 흘러나왔고, 집회 참가자들은 이를 따라 불렀습니다. 홀로 아리랑 떼창,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촬영 강지수 기자, 류선우 기자, 정석준 기자
편집 이지연 PD
 

[사진=아주경제 영상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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