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15화 예고...기억 잃은 김지원, 김수현 보자 심쿵? "대체 왜 이런 사람을"
최종수정 : 2024-04-27 09:18기사입력 : 2024-04-27 00:00전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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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 여왕' 15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화에서는 기억을 잃은 해인(김지원 분) 옆을 은성(박성훈 분)은 지극정성으로 지킨다. 수사 중 모든 증거들이 현우(김수현 분)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궁지에 몰린 현우를 구하기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움직인다. 해인 옆에 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몰두하는 현우 앞에 해인이 나타난다. 

공개된 스페셜 선공개 영상을 보면 현우를 찾아간 해인은 "만나야 한다면 여기만큼 안전한 곳이 어딨겠냐고. 얼마나 흉악한 놈이길래 이혼한 전처 스토킹하고 사람까지 죽여서 이런 곳에 와있고... 전생에 홍해인은 얼마나 눈이 낮았던 거냐. 대체 왜 이런 사람을"이라며 한숨 쉰다. 

이윽고 면회 나온 현우가 모습을 드러내고, 해인은 현우가 "해인아~"라고 부르자 이상한 감정을 느낀다.

앞서 수술 후 기억을 잃은 해인에게 은성은 현우가 스토킹을 했고 사람까지 죽였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 해인이 현우를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눈물의 여왕' 15화와 16화(최종회)는 27일과 2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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