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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 실내수영장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동해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 및 해오름스포츠센터 2곳에서 실내 수영장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삶과 꿈을 더(DHe)+하는 공기업'의 비전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영장 무료 체험 이벤트는,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4월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수영장을 방문하여 장애인 복지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공기업 공공기관으로서 항상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긍정적인 공단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들이 수영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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