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 실시
최종수정 : 2024-04-18 07:53기사입력 : 2024-04-18 07:53칠곡=김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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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전경사진칠곡군 칠곡군청 전경[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오는 22일~6월 21일(61일간)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산사태위험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89개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칠곡군은 내실 있고 신뢰도 높은 점검을 위하여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계 부서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추진한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 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의 사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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