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 '유력'…김진태 '승복'
최종수정 : 2026-06-04 04:22기사입력 : 2026-06-04 04:22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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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3일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3일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당선이 유력하다.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도 승복을 선언한 상황이다.  

우 후보는 4일 오전 4시 15분 기준 개표율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당선 '유력'이 뜬 상황이다. 우 후보는 김 후보에 2만표 넘게 앞서 있다. 

이번 선거에서 우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해 지지를 호소했다. TV 토론회 과정에서 강원도를 잘 알지 못한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재명 정부 안정론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이에 우 후보는 당선이 유력해지자 "강원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구상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도 통합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면서 "오직 강원도민을 위해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낙선이 유력해지자 "강원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선거 기간 제 손을 잡아주셨던 도민들의 따뜻한 온기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입장문을 내놨다. 

한편 우 후보는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재명 정부 첫 정무수석을 맡기도 했다.  © 아주ABC,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