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전·충남을 최우선으로 한 이유는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가 충청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청권의 경우 그동안 전국 선거의 확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지역으로 많이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선거를 단순 지역 선거를 넘어서 중앙당이 중심이 되는 전국 단위 선거로 이끌기 위한 의지가 담긴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내일 오전에는 대전을 찾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를 지원하고, 오후에는 충남 공주와 아산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장 대표와 별도로 움직이며 여러 지역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장은 신동욱 최고위원이 맡는다. 박 수석대변인은 "투표 관리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차원"이라며 "사전투표와 보관 장소 등에 대한 CCTV 참관단 등을 운영하고, 혹시 있을지 모르는 정부·여당의 불법선거, 관권선거에 대해서도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했다.
당 선거대책본부도 이날부터 여의도 중앙당사에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선거대책본부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전국 선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중앙당과 시·도당 및 후보 캠프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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