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협약은 세 기관의 보유 기술과 연구 역량 연계를 통해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술 개발 및 연구 협력 △전임상 평가 지원 및 비임상 시험 연계 △규제과학·인허가 관련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전방위로 협력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정명훈 센터장은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 관련 동물모델 확보 및 평가계 구축을 지속해 왔다”며 “특히, 지난 17일, 준공된 유효성 평가 플랫폼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기반으로 혁신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센터는 마이크로니들 등 차세대 융복합 의료제품에 대한 전주기적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산업계 전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ABC,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