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년 2월 23일 개최 '2025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
최종수정 : 2024-11-05 08:45기사입력 : 2024-11-05 08:45대구=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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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대구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내년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국내 유일의 3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된다.
내년 대회부터 대구시가 러닝에 최적의 환경을 위해 개최일을 기존 4월에서 2월로 변경한 것이 마라토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지난해 대회 참가인원인 2만8692명을 뛰어넘는 3만2000여 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대구시는 뜨거운 참가 신청 열기에 힘입어 참가목표를 4만 명으로 상향 조정해 준비하고 있다.
4일, 추진상황 점검 회의는 올해 대회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교통, 안전, 대회 운영 지원 등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4일 점검 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한 뒤 오는 1월 대구경찰청, 구·군, 대구시 교통 관련 부서와 교통관계관 회의를 통해 마라톤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 및 우회도로를 결정한다.
또한, 교통통제 안내 근무자, 자원봉사자 등 전문가 교육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회의를 주재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마라톤대회는 양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며, 질적으로도 국내 최고의 대회라는 자부심을 갖고, 4만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게 하고 대구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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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국내 유일의 3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된다.
내년 대회부터 대구시가 러닝에 최적의 환경을 위해 개최일을 기존 4월에서 2월로 변경한 것이 마라토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지난해 대회 참가인원인 2만8692명을 뛰어넘는 3만2000여 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대구시는 뜨거운 참가 신청 열기에 힘입어 참가목표를 4만 명으로 상향 조정해 준비하고 있다.
4일, 추진상황 점검 회의는 올해 대회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교통, 안전, 대회 운영 지원 등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4일 점검 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한 뒤 오는 1월 대구경찰청, 구·군, 대구시 교통 관련 부서와 교통관계관 회의를 통해 마라톤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 및 우회도로를 결정한다.
또한, 교통통제 안내 근무자, 자원봉사자 등 전문가 교육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회의를 주재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마라톤대회는 양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며, 질적으로도 국내 최고의 대회라는 자부심을 갖고, 4만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게 하고 대구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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