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래는 전날 예선 10위, 준결승 4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1~5차 시기 모두 3위를 유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미래는 이번 올림픽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한 첫 번째 북한 선수다.
김미래는 지난달 31일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승에서 북한의 조진미와 은메달을 합작했다.
이로써 북한 선수단의 메달 개수가 4개로 늘었다.
다른 메달은 리정식-김금용 조(탁구 혼합복식) 은메달, 방철미(복싱 여자 54kg급) 동메달이다.
금메달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북한의 종합 순위는 46위(6일 11시 50분 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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