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K-푸드 수출 확대 위해 부처간 협업 확대
최종수정 : 2024-06-11 19:14기사입력 : 2024-06-11 19:14권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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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궈냊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11일 상품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관련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부처간 협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정부는 올해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135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부처, 유관기관, 민간기업과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를 구성해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범부처 협의체 구성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외바이어 발굴과 해외공동물류센터 이용, 스마트팜 수출‧수주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류 활용 케이-푸드(K-Food) 홍보 △특허청과 케이-푸드(K-Food) 모방 방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외 식품안전 규제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식품산업은 2022년 기준 약 725조원 규모로 2018~2022년동안 매년 약 9%씩 빠르게 성장했다. 국내 전체 산업 종사자의 10% 이상이 근무하는 등 국가 경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식품산업을 글로벌 성장산업으로 육성시키고 2027년까지 1100조원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 △식품산업을 문화·관광·수출 등과 연계해 외연 확장 △식품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우리 식품산업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산업으로 앞으로 식품산업이 우리나라 대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식품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부처간 협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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