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긍정 평가 비율은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p) 올랐지만, 6주째 20% 후반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정 평가 비율은 62%다. 2주전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각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4%였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1%p 하락했고, 민주당은 같은 결과를 유지했다.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58%가 '동의', 36%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NBS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70%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반 의견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오는 8월 당대표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명 대표의 연임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는 49%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39%였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각각 77%, 69%로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3%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47%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37%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0%가 '적절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70%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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