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어린이날 전국 흐리고 비...제주 '강풍특보'
최종수정 : 2024-05-05 08:38기사입력 : 2024-05-05 08:38백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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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거센 비바람이 예보됐다. 

제주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 내려져 많은 곳에는 200㎜ 이상의 비가 오겠다. 충남 서해안과 남해안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전국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북부 내륙 30∼80㎜(많은 곳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100㎜ 이상), 충북,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북부 제외) 50∼150㎜(많은 곳 200㎜ 이상), 제주도 북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 사이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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