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최종수정 : 2024-05-02 18:34기사입력 : 2024-05-02 18:34합천=김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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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합천군 정책간담회 개최 모습사진합천군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합천군 정책간담회 개최 모습[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과 김윤철 군수,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국·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8기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및 인사말씀, 군정현안사업 보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 두무산·오도산 양수발전소 건립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및 합천역 주변 교량화 △달빛철도 조기착공 및 해인사 환승역 설치 △함양~울산 고속도로 합천호IC 연결도로 개선 △지방도 1084호선(용계~덕암) 도로개설 ▲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안동큰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총 10건의 사업으로 국가 정책 반영 및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김윤철 군수는 “우리 군을 방문해 주신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께 감사드린다”며, “합천군민의 행복과 합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을 보고 드린 만큼 애정을 가지고 챙겨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 서부 경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합천군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앞으로도 합천군과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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