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벌써 초여름 더위…대구 낮 최고 30도까지
최종수정 : 2024-04-26 19:37기사입력 : 2024-04-26 19:37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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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노적봉폭포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폭포수를 바라보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폭포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폭포수를 바라보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는 27일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겠다. 일교차는 15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경상권 내륙에서 30도 가까이 오르겠다. 서울 26도, 인천 21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28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3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충남 등 일부 중서부 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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