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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수군의회] 전북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선임된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의결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에 근거해 위촉된 위원은 대표위원인 유경자 의원을 비롯해 김광훈 의원과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김연식·육영수·이종철·임정택·임차승)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일간 장수군수가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바탕으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이후 군의회는 추후 집행부로부터 결산검사 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예정된 정례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장정복 의장은 “군민들을 위한 소중한 예산이 당초의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군의 재정이 더욱 건실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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