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가정의 달 5월 맞이 통큰 이벤트 진행
최종수정 : 2024-04-25 14:42기사입력 : 2024-04-25 14:42인천=윤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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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일 및 친환경 활동과 접목한 대폭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5월 3일 3일 동안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든 이용객 대상 순환형 노선을 60% 할인하고, 5월 4일부터 5월 5일 2일 동안 어린이 및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70% 할인, 5월 8일부터 5월 10일 3일간 부모님 및 동반 탑승객 대상 순환형 노선 70% 할인 등 통 큰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8일부터 5월 12일 5일 동안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역 아티스트들이 그린 인천명소 엽서를 제공한다.

인천시티투어가 배포한 감사의 글이 담긴 엽서를 받아 순환형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는 장소인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를 방문한 탑승객에게는 순환형 노선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탑승객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헌 우산 가지고 오면 바다노선 티켓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탑승객들이 가져온 헌 우산은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의 ‘공유우산 프로젝트’에 기부되어 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 결과, 4월 14일 기준 6462명이 탑승해 전년도 대비 이용객이 63.9% 증가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도 대비 약 8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 맞이 풍성한 시티투어 이벤트를 통해 가족 및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여행도 하고, 엽서쓰기와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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