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BPA 강준석 사장과 간담
최종수정 : 2024-04-25 09:40기사입력 : 2024-04-25 09:40부산=손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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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사진 가운데과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사진 오른쪽은 북항 재개발 지역 내 상의회관 건립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양기 전 우크라이나 대사사진 왼쪽도 함께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사진 가운데)과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사진 오른쪽)은 북항 재개발 지역 내 상의회관 건립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사진 왼쪽)도 함께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양재생 회장과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이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이양구 前 주우크라이나 대사도 함께 참석했다고 전했다.   양재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북항 재개발지역 내 새로운 상의회관 건립과 관련해 사업구체화를 위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함께 참석한 이양구 前 주우크라이나 대사는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우크라이나의 경우 구소련시절의 높은 과학기술 수준과 낮은 인건비로 인해 전후 우리 기업들의 유럽진출 교두보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양재생 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만큼, 부산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재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도록 지역경제계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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