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
최종수정 : 2024-04-24 17:11기사입력 : 2024-04-24 17:11완주=김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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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주군의회 [사진=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24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각종 조례안과 2024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6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부위원장 선임을 하고, 30일 제2차 회의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이수·이주갑 의원이 나서 ESG행정 적극 실천과 복합문화지구 효율성 제고 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의식·이순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고, 김재천 의원이 ‘자립청년 지원책 강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5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심부건)가 ‘완주군 향교·서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총 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유이수)가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과 그 밖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더욱 많은 군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수긍할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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