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누구나 기회가 넘치는 세상,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 만들겠다"
최종수정 : 2024-04-20 15:09기사입력 : 2024-04-20 15:09수원=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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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입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넘치는 세상,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화로 직접 내용을 전달하면서 차별이 아닌 포용을 실천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 계획단계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 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한편 경기도는 지난 15일부터 오늘까지를 '360도 장애돌봄주간'으로 지정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 선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 초청 장애 연극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5개년 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경기도에서 추진하게 될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는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장애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 수당 지급 등 총 65개 정책에 2조 9215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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