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리플레이] 정치맞짱 Live 안철수 단일화 둘러싼 이재명·윤석열 수싸움과 심상정 쇼크
최종수정 : 2022-01-14 16:17기사입력 : 2022-01-14 16:15유수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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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2050정치맞짱'.
14일 진행된 라이브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의 수싸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최근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두 후보 간의 단일화 문제가 대선 국면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윤 후보는 안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정치권에서 나오는 데 대해 "그 부분은 유권자인 국민들께서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안 후보 측 역시 "저는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며 "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유가 제가 대통령이 되고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며 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설 민심이 야권 단일화의 최대 분수령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두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 이재명 후보는 "안 후보의 거취가 선거판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니 저희도 마음을 쓰지 않을 수 없다"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12일 모든 일정을 멈추고 돌연 칩거에 들어갔는데요. 

최근 지지율이 5% 선을 넘지 못하고 정체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선대위 쇄신 및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 간의 단일화가 과연 성사될 수 있을까요? 또 심상정 후보가 지지율 정체에서 벗어날 돌파구는 무엇일까요? 2050 정치맞짱에서 분석해 봤습니다.

이성휘 아주경제 정치부 기자의 사회로 임병식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와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함께한 2050정치맞짱 라이브, 아주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리플레이 해보세요.
 

[사진=유수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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