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주리를틀어라]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세대별 생각을 들어보았다
최종수정 : 2018-11-28 17:11기사입력 : 2018-11-28 15:10주은정, 이현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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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법원의 전원합의체 판결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한 무죄가 선고되었는데요. 이 판결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28일, 정부 관계자가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 복무 방안이 ‘36개월 교도소 근무’로 가닥이 잡혔다고 밝히며 논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대체복무제에 대해서 ‘현역 입대자들과의 형평성 문제’, ‘병역기피의 빌미 마련’이라는 의견과 ‘개인의 양심을 존중해야 한다’, ‘기간이 길면 징벌적 성격’이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데요.  

[사진 = 아주경제 영상사진팀 제작 ]

  이번 ‘주리를 틀어라’는 이에 대한 세대별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4명의 남성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10대를 대표하는 고3 학생, 내년에 입대 예정인 20대 학생, 군필자를 대변할 30대 남성, 그리고 8살 아들을 둔 40대 남성이 함께 해줬는데요.

각기 다른 상황의 사람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생각이 오갔습니다. 이들의 발언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기획·촬영·편집 주은정 PD, 이현주 PD / 출연 조시영, 안한슬, 우한재, 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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